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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기획자가 만드는 뉴페스티벌 패러다임

급격한 변화가 가져온 메가페스티벌의 멸종

코엑스는 매년 봄, 겨울 메가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진행해왔다. 우리의 기억 속 마지막 메가페스티벌은 2019년 겨울이다. 전염병의 확산으로 '페스티벌'은 자취를 감췄다. 이에 수많은 콘텐츠 회사, 플랫폼 회사,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은 새로운 방식의 이벤트를 고안해내기 시작했다.

페스티벌을 대체하는 다양한 시도들

출처-LG디스플레이 Virtual Exhibition, 2021 CES 온라인 전시회 사이트 / 인터파크, HYUKOH 2021 ONLINE WORLD TOUR [through love]
출처-YB|현대카드, Jessi X 현대카드 [Digital Lover 슈퍼마켓콘서트] / YB|Fortnite, Fortnite and Travis Scott: Astronomical Trailer
시공간의 제약 없이 그리고 대면 리스크 없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모바일로 공연, 전시,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신선한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왔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은 실시간 채팅으로 음악이 주는 전율을 느끼고 나누고 싶은 인사이트를 교류했다. 그렇다면 가상의 공간에서 즐기는 페스티벌은 기존의 페스티벌을 대체할 수 있을까?

2021년, 코엑스의 페스티벌 기획자들은 페스티벌을 어떻게 만들어갈까?

코엑스의 축제 기획자들은 오프라인에 대한 신뢰와 확고한 믿음이 있다. #온택트 #메타버스 두 단어가 핫키워드이자 최신 트렌드로 떠오르지만 팬데믹에도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준비했다.
어려운 시기에도 6/9~6/12 코엑스 무역센터 일대에서 <Coex Urban Park>를 개최한다. 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축제를 갤러리 관람 형태로 풀어내 많은 시민들이 무료로 희망의 메시지를 얻어 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Blossom the Hope'를 주제로 요즘 떠오르는 기획자들과 협업하여 아트,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페스티벌을 풀어갈 예정이다. 만남에 대한 그리움, 사람에 대한 그리움, 희망을 바라는 우리 모두의 마음에 공감하고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