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10월 1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국군의 날입니다! 한국군의 위용을 과시하고, 국군 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이죠. 이러한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6월 코엑스 XPACE팀이 진행한 육이오 메시지 프로젝트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6월 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 참전용사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육이오 메세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6.25 참전 용사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공모 받고, 그중 가장 뜻깊은 메시지를 선정하여 일주일간 코엑스 대형 디지털 미디어 XPACE에 전시하였습니다.
엑스페이스는 코엑스 전시컨벤션 센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참관객과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한 매체인데요, 이런 장점을 활용해 이번 메시지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시민분들의 생생한 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육이오 메시지 프로젝트! 자세히 살펴볼까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육이오 메시지 프로젝트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신 덕분에 625전쟁 유공자분들께 전하는 따뜻한 메세지를 XPACE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시민의 목소리가 대형 미디어에 송출되는 모습
jinsung7752 님
육 육이오 전쟁으로 우리는 많은 희생을 치렀습니다.
이 이 땅의 수많은 젊은이들의 피로 자유를 지켜냈습니다. 오 오늘도 불철주야로 자유를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 현역 군인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dayoung_pp 님
“집에 가기 싫다” 함부로 내뱉었던 지난날을 반성합니다.
모든 걸 걸고서 용기 있게 싸워주신 그날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cuycuy_j 님
육 육십 년도 더 지났지만,
이 이름 석 자조차 되찾지 못한 분들이 계십니다.
오 오늘날 이 땅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jinhyi8905 님
육 육이오를 겪으셨던 분들이 어느덧 사라져만 갑니다.
이 이처럼 625는 누구도 겪지 않은 막연한 역사의 한 줄이 되어갑니다. 오 오로지 그날의 피에 담긴 거룩한 넋을 고이 전하여 한(韓) 줄기로 뻗도록 함은 온전한 우리의 몫입니다.국가보훈처와의 협업으로 더 의미있게
코엑스의 프로젝트 소식이 국가보훈처까지 닿아, 코엑스 x 국가보훈처 협업도 진행하게 되었죠.
국가보훈처의 메시지 ‘제복의 영웅들’이 함께 송출되었습니다. 실제로 코엑스의 대형 디지털 미디어에 모습이 송출된 참전용사 어르신들도 많이 뿌듯하고 행복해하셨답니다.
이번 프로젝트 협업은 코엑스 육이오 메세지 프로젝트에 관심 가져주신 시민분들 덕분에 우리의 목소리가 국가보훈처에 닿게 된 의미 있는 협업입니다.
참전용사 다섯 분의 모습을 담은 엣지칼럼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란? 625 전쟁 72주년을 맞아 참전 용사에 대한 예우 강화 및 참전 용사를 존경하는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625전쟁 참전용사분들의 여름 제복을 새롭게 제작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국가보훈처는 새 제복이 탄생하게 된 배경, 제복 디자인의 의미, 참전 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담은 영상 등을 함께 공개하였습니다.
10/1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돌아본 코엑스 육이오 메시지 프로젝트 비하인드 스토리! 내년에는 또 어떤 프로젝트로 돌아올지 기대해 주세요.
코엑스는 대형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제휴는 공간사업팀으로 문의주세요. xpace@co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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