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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갤러리가 된 코엑스, XPACE x Kiaf HIGHLIGHTS 프로젝트 현장!]

코엑스를 방문하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만났던 순간, 기억하시나요?
작년 한해, 코엑스 XPACE는 한국화랑협회와 협력해 화랑미술제, 그리고 Kiaf SEOUL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XPACE 스크린을 통해 선보이는 특별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화랑미술제에 참여했던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 ZOOM-IN 프로그램에 이어, Kiaf SEOUL에서 주목받은 작품을 다시 조명하는 HIGHLIGHTS 까지 ‘도심 속 새로운 전시 경험’을 완성했습니다.
코엑스 곳곳의 XPACE 사이니지는 ‘열린 갤러리’로 변모했고, 방문객들은 이동 중에도 자연스럽게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을 보다 가깝게 경험할 수 있었죠.
올해 역시 새로운 ZOOM-IN과 HIGHLIGHTS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니, 코엑스에서 펼쳐질 또 한 번의 특별한 예술 경험을 기대해 주세요!
HIGHLIGHTS
• XPACE 송출 기간 : 2025년 9월 26일 ~ 2026년 3월 6일
Kiaf SEOUL에서 주목 받은 작가와 작품을 다시 조명하는 큐레이션 프로그램입니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Kiaf 참여 작가들을 지원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2026 ZOOM-IN • XPACE 송출 기간 : 2026년 4월 13일 ~ 8월 30일 화랑미술제에 참여한 차세대 작가들의 실험적 시도와 신선한 시각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입니다. 청년·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각종 프로모션과 특전을 통해 더 큰 무대로 나아가도록 지원합니다.

HIGHLIGHTS 작품 다시 보기

지난 6개월 간 XPACE에서 릴레이 상영되며 많은 관람객과 만났던 HIGHLIGHTS 선정작들을 소개합니다.
작품 하나하나가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감상하며, 이어서 4월 13일부터 새롭게 송출될 2026 ZOOM-IN 작품들도 기대해 주세요!

김아라, ‘The Flat Square’

김아라 작가는 전통 건축이 오늘날의 시각으로 재해석해야 할 ‘의지의 대상’이라 말하며 직접 발로 뛰어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어요. 작가는 목재의 질감과 짜맞춤 구조, 그리고 그 사이에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여백까지, 이 모든 요소를 통해 전통 건축이 숨 쉬고 기억을 품고 있는 공간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여러분은 바쁜 도심 속에서 김아라 작가가 발견한 이 따뜻한 여백을 통해 어떤 여유를 느끼시나요?

김정인, ‘이해되지 않기 위한 교란법 1’

김정인 작가의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이해되는 순간 지배가 시작된다'는 말과 함께, 작가는 우리가 일상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권력’의 실체를 예리하게 파고듭니다. 하지만 작가의 시선이 냉철한 비판에만 머무는 것은 아닙니다. '연극이 끝난 무대 위 모두가 손을 잡고 별을 만드는 것처럼 우리의 삶에서도 서로가 연결되는 순간을 소망한다'는 작가의 말을 통해, 그 이면에는 권력의 지배나 위계가 아닌 진심 어린 연결을 꿈꾸고 있다는 점을 엿볼 수 있죠. XPACE를 통해 만나보았던 작품 <이해되지 않기 위한 교란법 1>에서도 작가의 이러한 통찰과 따뜻한 울림을 모두 경험하셨기를 바라요.

무나씨, ‘세상의 두께’

무나씨 작가는 스스로를 ‘사람의 마음을 탐구하는 작가’라고 소개합니다. 오직 검은 선과 흰 바탕, 그리고 넉넉한 여백만으로 그려진 그의 그림 속 인물들은 나이도 성별도 알 수 없죠. 그래서일까요? 같은 그림을 보더라도 관객마다 느끼는 감정이 제각각인 점이 참 매력적입니다.
무나씨의 작품은 어쩌면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 있던 감정들을 마주하게 하는 투명한 거울일지도 모릅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음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나요?

박그림, ‘심호도-간택’

불화(佛畵)라는 전통 형식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이야기하는 박그림 작가는 수행하는 마음으로 붓을 잡습니다. 작가는 단군 신화 속에서 끝내 인간이 되지 못한 ‘호랑이’를 자신의 페르소나로 삼았는데요. 미완의 존재였던 호랑이가 오늘날 한국을 상징하는 영물이 된 아이러니함에서 사회적 소수자로서의 자신을 투영해 봅니다.
전통과 현대,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에서 작가가 그려낸 단단한 세계관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박노완, ‘Photo Zone’

박노완 작가의 캔버스 위에는 낡은 신발이나 길가에 버려진 비닐봉지처럼 ‘지극히 평범한 것’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작가는 소재를 그리고, 닦고, 다시 지워내는 과정을 반복하며 마치 흐릿한 잔상 같은 얼룩을 남기죠. 미처 빛을 보지 못했던 소박한 존재들이 작가의 시선을 통해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과정이 참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모호한 형상들 사이에서 여러분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동훈, ‘Drama 1’

회화에서 조각으로, 그리고 다시 회화로! 이동훈 작가의 작업은 정해진 틀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게 순환합니다. 나무를 깎아 만든 조각의 질감을 다시 캔버스로 옮겨오며 매체 사이의 벽을 허물고 있죠.
특히 ‘K-팝 아이돌의 역동적인 안무’에서 영감을 얻어 그 에너지와 색채를 표현한 점이 무척 흥미로운데요. 나무 조각과 그림이 서로 주고받는 경쾌한 리듬감을 느끼다 보면, 우리 안의 예술적 감각도 함께 깨어나는 기분이 든답니다.

조은시, ‘바람의 방향’

조은시 작가는 우리가 사용하는 도표나 기호, 속담 같은 ‘시각 언어’를 통해 세상의 구조를 집요하게 탐구합니다. 개인과 공동체 사이의 보이지 않는 관계를 마치 정교한 지도처럼 회화와 설치 작업으로 풀어내죠.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시스템 속에서 발견되는 작은 균열과 확장 가능성을 실험하는 작가의 시선이 무척 지적이면서도 신선합니다.
정해진 질서 속에서 우리만의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는 작가의 실험 정신을 함께 감상해 보시죠!

홍세진, ‘서로 닿지 못한 존재’

어린 시절 청력을 잃은 홍세진 작가에게 세상은 ‘시각’으로 가득 찬 곳이었습니다. 보청기를 통해 들려오는 인공적인 소리들 사이에서 작가는 자신만의 ‘진짜 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해 왔죠. 이제는 기술의 도움으로 48개의 세분화된 주파수를 듣게 된 작가가 그 소리의 층위들을 아름다운 시각적 언어로 표현해 냅니다.
“진실된 감각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 작가의 질문은 우리에게 보이는 것 너머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지오프리 피통, ‘Carmina Paginata Ⅳ’

프랑스 낭트에서 온 지오프리 피통 작가는 캔버스 대신 ‘종이’를 사랑하는 작가입니다. 종이 특유의 섬세한 질감과 유연함을 활용해 회화와 설치를 자유롭게 넘나들죠.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감각이 작품 곳곳에 녹아있어, 강렬한 색채와 추상적인 형태가 보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종이라는 친숙한 재료가 작가의 손을 거쳐 얼마나 대담하고 화려한 예술로 변신할 수 있는지, 그 놀라운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유 시아오, ‘When Slide Up and Down Evokes the Blink No.110. 09’

유 시아오 작가는 캔버스를 자르고 접는 저항적인 행위를 통해 내면의 트라우마를 치유합니다. 사회적으로 소외되었던 이들의 고통과 침묵을 캔버스의 뒷면을 드러내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해방시키죠. 마스킹 테이프나 얼룩진 흔적들은 단순한 재료를 넘어, 상처를 딛고 일어선 ‘새로운 자유의 언어’가 됩니다.
작가가 캔버스라는 물질과 온몸으로 부딪히며 만들어낸 생생한 생명력을 통해 깊은 위로와 용기를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XPACE, 일상과 예술을 연결하는 공간

XPACE는 단순한 광고 매체를 넘어, 도심 속에서 누구나 자연스럽게 문화와 예술을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XPACE는 다양한 협업과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에요.
올해도 새로운 ZOOM-IN과 HIGHLIGHTS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니, 코엑스에서 펼쳐질 또 한 번의 특별한 예술 경험을 기대해 주세요!
XPACE 관련 문의가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02-6000-1131, 1156 xpace@coex.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