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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푸드위크 광고 통합 캠페인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최대 푸드 전시 푸드위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푸드위크 홍보 담당자를 만나 전시회 홍보 전략을 인터뷰로 준비했는데요. 함께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Q1. 간략한 행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전시1팀 임성혁 주임
코엑스 Food Week는 국내외 식품 업계 최신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서울 최대 식품 산업 전문 전시회입니다. 매년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고, 식품 기업 1,000여 개사가 참가하며 5만 명의 바이어와 소비자가 방문하고 있습니다.
전시 품목으로는 신선 식품, 가공식품, 스마트팜 솔루션, 푸드테크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Q2.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홍보에 큰 관심을 두셨다고 들었습니다. 그 배경이 궁금합니다.

푸드위크 사무국은 행사의 A부터 Z까지 함께해 주신 식품 업계 기업들과 종사자분들을 위한 식품 산업 전체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전시회라고 하면 해당 산업 종사자분들은 홍보가 따로 없더라도 찾아오시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식품 산업의 트렌드와 훌륭한 업체들을 식품 관련 종사자만이 아니라, 일반 참관객들도 많이 알게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광고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유독 적극적으로 행사 광고를 진행했는데요. 그 배경에는 모객 극대화가 있습니다.
작년 푸드위크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규모가 평소보다 축소되었었고, 올해는 엔데믹 이후 첫 푸드위크 행사였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분이 우리 행사를 알고, 즐길 수 있게 하자는 목표로 홍보에 힘썼습니다.

Q3. 이를 위해 특별히 신경 쓰신 부분이 있다면요?

영상 콘텐츠 제작에 신경을 썼습니다. 과거 행사 사진을 이어 붙인 진부한 홍보 영상이 아닌 새로운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싶었습니다.
최근 <빈센조>, <작은 아씨들>에서 이모지와 캐릭터가 나오는 것을 인상 깊게 보았는데, 푸드위크 컨셉에 맞게 음식 일러스트를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더불어 아이 캐칭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데 신경을 썼습니다. 행사의 키컬러 오렌지를 바탕으로, 식품의 신선함과 다양함색깔로 표현했고, 통통 튀는 무빙을 넣어 주목도를 높였습니다.

Q4. 이번에 새롭게 진행한 광고 매체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네, BGF 리테일에서 운영 중인 편의점 DS 광고 매체를 새롭게 집행했는데요. 서울 강남-송파 권역의 CU 편의점에 푸드위크 사전등록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저희가 CU DS 매체를 선택한 이유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편의점과 푸드위크의 주요 품목이 식품 산업으로 동일했습니다. 또한 편의점 매체 중 CU DS 매체가 유일하게 매장 내외부 모두 설치되어 광범위한 홍보가 가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시회가 열리는 삼성동을 기점으로 권역별 홍보가 가능했기 때문에 편의점 DS 매체를 선택했습니다.
(양재 엘타워점-서초 한빛점-신사 렉스점-양재 도담점)

Q5. 이외에도 매년 꾸준히 광고하는 매체를 소개해 주세요.

ㅣ 대교 광고
푸드위크 개막 초기부터 진행하는 전통적인 방식의 육교 현판 광고입니다.
자차 이동이 많은 4050을 타겟하여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7개소에 진행하였습니다.
ㅣ 라디오 광고
청취율이 높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광고를 송출하여 자연스러운 인지도 확산을 유도했습니다.
라디오 광고의 주 타겟은 구매력이 높은 3050 주부와 회사원이었습니다.
출처: mbc 라디오 홈페이지, sbs 라디오 홈페이지
전문지 광고
더바이어, 식품저널, 월간포장 등 식품 유통사 및 MD 구독률이 높은 전문지의 지면 광고를 통해 식품 업계 내 전시회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출처: 식품저널, 더바이어, 매일경제
ㅣ 서울 버스 래핑, TV 광고
코엑스 인근 지역 강남구, 송파구 참관객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 래핑한 버스 모습입니다. 버스 TV에는 15초짜리 영상을 통해 푸드위크를 알렸습니다.
ㅣ 지하철 부착 광고
2호선, 9호선, 분당선에 집행한 지하철 부착 광고입니다.
강남구, 송파구 관람객과 경기 인근 수도권관람객을 타겟으로 홍보하였습니다.
ㅣ 생활 정보 홍보 우편
우정사업본부의 생활 정보 관련 홍보 서비스를 이용하여 코엑스 인근 지역에 홍보물을 배달했습니다. 관람객분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푸드위크를 소개하고 싶은 저희의 마음이랄까요..?
티켓을 예약할 수 있는 QR을 넣어 티켓 구매로도 유도했죠.
ㅣ 당근마켓 배너 광고
최근 당근마켓 커뮤니티가 활성화됨에 따라 당근마켓 지면에 참관객 티켓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ㅣ 리맴버앱 배너 광고
바이어 유치를 위해 식품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명함 앱 리멤버에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식품업 종사자분들은 푸드위크 비즈니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평생 푸드위크가 무료랍니다!
이외에도 카카오 블루 RSE, 링크드인 등 기존의 ATL 광고를 넘어 소셜미디어, 디스플레이 배너 등 다중 미디어를 사용하는 TTL 광고도 집행했습니다.

Q6. 담당자가 체감하는 광고 효과 BEST 매체는 무엇인가요?

광고 효과는 인스타그램이 단연 뛰어납니다. 인스타그램 콘텐츠 및 스토리 광고가 유입률이 상당히 높은데, 그 이유는 초개인화라고 봅니다. #식품 #식품전시회 등의 키워드를 걸면 식품에 관심 있는 분들이 알아서 찾아보시니 효율적이고, 효과적이죠.
담당자 개인적으로는 코엑스 홈페이지 배너를 선호합니다. 코엑스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코엑스 전시회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기에 저희에 대한 호감도도 높고, 이는 티켓 구매로도 이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모든 광고는 결국 네이버 티켓 예매 사이트로 연동되는데 이 점이 관리자 입장에서는 매우 편리합니다. 네이버에서는 1개 아이디에도 여러 매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고, 상당수의 한국인들은 네이버 아이디를 갖고 있기 때문에 안내 및 활용하기 수월했습니다.
끝으로 임성혁 주임은 올바른 전시회 참관객 타겟팅을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는데요. 푸드위크 광고 사례를 공유해 주신 임성혁 주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의 XPACE 비즈 블로그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양질의 콘텐츠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