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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ACE LAB [변키,영훈 작가 인터뷰]

변키 영훈
XPACE는 코엑스 실내에 있는 광고 매체입니다. XPACE 리브랜딩과 함께 XPACE 매체 기본 콘텐츠 제작을 함께해 주신 변키 작가, 영훈 작가님과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XPACE 새로운 기본 컨텐츠 영상 “ XPACE LAB” 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해 보세요.
Q. 안녕하세요.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간단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변키 : BYEONKI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3D 그래픽 위주의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영훈 :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며 주 작업은 3D 그래픽 및 모션그래픽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Q. 이렇게 크루를 결성하게 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두 분은 어떤 인연인가요? 변키 : 저희는 학교 선후배 사이입니다. 합이 잘 맞아서 작업을 계속 같이 하고 있습니다.
Q. 이번 프로젝트에서 작가님들이 맡으신 주요 역할은 어떻게 되나요? 변키 : 전체 디렉팅과 캐릭터 디자인, 3D 아트워크를 담당했습니다.
영훈 : 캐릭터 모션 및 전반적인 영상 작업을 담당했습니다.
Q. 그럼 이번 프로젝트를 제안 드렸을 때 참여를 결심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변키 : 코엑스라는 공간이 매력적이게 느껴졌습니다. 전 직장이 파르나스몰에 있어 코엑스를 방문했는데요. 그래서 이미 XPACE 매체를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우선적으로 작업하고 싶었던 마음이 매우 컸습니다.
Q. 이번 프로젝트에서 캐릭터 아트워크도 귀여웠지만, 위트 있는 모션 덕분에 콘텐츠가 더 매력적이었는데요. 디테일(아기 캐릭터가 윙크하는)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게 된 건가요? 변키 : 모션 관련된 부분은 영훈 작가님이 센스 있게 잘 진행해 주었습니다. 처음엔 이렇게 센스있게 하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는데, 잘 나와서 기뻤습니다.
영훈 : XPACE에서 먼저 잡아주신 캐릭터 성격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디테일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아기 캐릭터는 성격이 다른 캐릭터들보다 굼뜨며 통통 튀는 캐릭터인데요. 영상을 보시면 다른 캐릭터들 보다 느리게 등장하는 디테일이 있습니다. 윙크하는 표정 변화는 변키 작가님과 함께 작업하면서 이야기하다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전시회 산업군을 반영한 캐릭터(커피, B2B, 자동차, 베이비, 아트)
Q.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걸 하나 꼽자면요?
변키 : 코엑스와 첫 협업 작업이기에 설렘 반 걱정 반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상했던 것보다도 결과물이 훨씬 만족스럽게 나와 뿌듯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영훈 : 프로젝트 전체 과정이 매끄럽게 진행되었던 꼽고 싶습니다.
변키, 영훈: 무엇보다 역시 영상은 크게 봐야 되는 것 같아요. 작업할 때 모니터랑 보던 거랑 느낌이 달라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Q. 직장 생활을 끝으로 이제 전업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하신다고요, 앞으로의 계획 궁금합니다.
변키 : 그동안 디지털 작업을 많이 진행하다 보니 아날로그적인 측면에서도 접근해 보고 싶더라요. 올해는 디지털 뿐만아니라, 페인팅이나 조형 작업 등 시도해 보지 않았던 영역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