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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광고매체

한국의 타임스퀘어를 꿈꾸며

2016년 12월,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2018년 첫 대형 미디어 오픈을 시작으로 삼성동 영동대로는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다양한 미디어가 들어오며 서울에서 화려한 빛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명소가 됐다.

콘텐츠가 되는 광고, 광고가 되는 콘텐츠

출처 : pixabay
뉴욕의 타임스퀘어를 떠올리면 빠르게 돌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 요즘의 트렌드, 미래의 모습, 그리고 수많은 브랜드들이 뽐내는 그들만의 아이덴티티가 생각난다.
타임스퀘어의 이러한 분위기는 저마다 다른 브랜드의 광고영상이 끊임없이 돌아가며 만들어 낸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감성이다.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광고는 이곳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또 하나의 콘텐츠가 됐다.
사람들은 시간의 흐름을 느끼기 위해, 바쁘게 돌아가는 이곳의 감성을 느끼기 위해 기꺼이 시간을 투자해서 방문한다. 그렇게 또 광고효과가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가 생겨난 곳이 타임스퀘어이다.

광고와 광장으로 만들어지는 문화이벤트

온몸으로 느끼는 콘텐츠

2020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라떼월드 채널 독립 축하
2020 강남페스티벌
제 14회 온택트 국제평화마라톤대회
삼성동의 옥외광고들도 타임스퀘어처럼 새로운 문화의 흐름을 만들어왔다. 단순히 광고매체로만 활용되지 않고 다양한 이벤트에 활용되며 경제적, 문화적 파급효과를 이뤄오고 있다.
코엑스는 매년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행사를 진행할 때 디지털 옥외광고매체를 특성과 장점을 활용해 형식과 규모면에서 독보적인 행사를 진행해 왔다.
또한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한 콘텐츠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디지털 옥외광고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촬영하여 콘텐츠화 하는 새로운 시도들도 보였다. 브랜드들은 신제품을 런칭하거나, 이벤트와 연계하여 미디어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함께하고 있다.

미디어가 주는 위로

2020윈터갤러리X성립 미디어아트
올해는 다양한 미디어 아트가 화제가 되는 한 해이기도 했다. 디지털 콘텐츠 전문 기업 디스트릭트의 'Wave'를 시작으로 아티스트 성립, 초현실주의 작가 이기택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전염병에 갇힌 시민들을 위로했다.
삼성동 옥외광고자유표시구역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한국의 타임스퀘어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다. 앞으로의 시도가 더욱 궁금해지는 곳이다.